영국의 더인디펜던트 지에서는 2010년 핏트니스(체육활동)의 주요한 트렌드로 맨발달리기, 복합요가, 트라이애슬론(3종경기)로 꼽았습니다.
그 중에서 맨발은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을 신지 않고 달리는 것으로 점점 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필맥스 맨발신발,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등의 신발회사에서 최소주의적 신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름만 달랑 나왔다고 실망하실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의 제품에 대한 전면 기사가 나오면 저도 좋지요. 하지만 언론기사는 '알려진 사람을 더 알려주고, 모르는 사람은 아는 척'도 하지 않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자가 왠만큼 알지 알고는 자기 기사에 브랜드나 사람의 이름을 잘 쓰지 않지요.
예를 들면 같은 신발이야기를 해도 나이키, 르카프, 아디다스와 같은 제품의 이름은 그냥 일반명사처럼 쓰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이름조차도 W제품, K 브랜드로 기사화되는 거지요.
그런 면에서 필맥스가 영국의 인디펜던트의 건강면에 실렸음은 그만큼 그 곳에서는, 그 분야에서는 충분히 알려졌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Zerife
작성일 2012-12-02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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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jfktr
작성일 2012-12-04 0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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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ubfwvhsfu
작성일 2012-12-05 1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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