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님이 지으신 책 " 맨발로 걷는 즐거움" 의 주요 내용을 연재 할 예정입니다.
박동창님은 폴란드에서 은행장으로 근무시절 우연히 맨발 걷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껏 맨발걷기를 실천하시는 분 이십니다. 맨발 걷기의 예찬자로서 맨발 걷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십니다.
박동창님은
- 서울대 법대 졸
- 삼성그룹 제일제당
- 헝가리 대우은행 임원
- 폴란드 LG 페트로은행장
- 현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① 숲길의 맨발 걷기는 행복한 잠으로의 초대
숲길의 맨발 걷기는 행복한 잠으로의 초대이다.
고즈넉한 숲길 산책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숲길에서 만나는 생명체들을 통해 생명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는 순간 마음은 잃었던 평정을 되찾게 된다.그것은 궁극적인 긴장의 해소이고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이다.
더군다나 맨발과 대지의 만남은 자연이 선사하는 최상의 마사지 효과를 맛보게 한다. 발바닥을 통해 솟구쳐 오르는 대지의 정기는 뻐근했던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맨땅의 흙과 자갈 나뭇가지등은 자연그대로의 지압 도구가 되어 맨발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 발바닥에 산재한 온몸의, 압점들을 눌러 뭉쳐있던 몸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것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신마사지를 받거나 발마시지를 받을때 자신도 모르게 곤한 잠에 빠진 경험이 있을것이다. 노곤해 지면서 잠이 찾아오는 편안한 느낌, 맨발로 걷는 숲길은 바로 그런 편안함을 선사한다.
불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그래서 수면제를 찾을 일이 아니라 맨발로 숲길을 걸어야 한다. 꾸준히 걷다 보면 뿌리깊이 박혀있는 긴장도 풀려 나가게 되고 서서히 깊은 잠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한 두시간의 숲길 걷기,그것은 자연이 주는 최상의 수면 제이다 안정제이다. 부작용이 없는 지상최대의 명약이 바로 맨발 걷기이인 것이다.
* 걷기운동 자체가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그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습니다..
참조로 박창동 님은 맨발 걷기 이전에 이미 운동화를 신고 장기간 걷기를 실천하셨던 분이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