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재해석 :
걸을 때 #발목관절의 움직임은 단순하게 앞뒤로만 접히는 경첩관절이 아니다. 발목은 전진굴곡이 있기도 하지만 측면굴곡도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2개의 다른 발목 축이 크게 30도까지 변한다. 이러한 발목 운동축의 이동을 잘못 끼워진 바퀴의 회전에 비유하기도 한다. 또한 수평 횡단축으로도 두 개의 축이 있다. 이는 발목의 좌우를 움직일 때의 수평축이다. 이러한 발목 4개의 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발목의 움직임이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
원시인의 #발목은 땅의 모양이 어떻게 생기었든 간에 #발바닥이 감지한 땅의 모양에 따라 발목의 근육을 강하게 움직이며 걸을 수 있다. 실제로 인간의 발목은 평지가 아닌 울퉁불퉁한 자연적 지면에서도 균형을 어느 동물보다 균형을 잘 잡을 수 있게 진화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도로는 자동차 도로처럼 평지가 되어 있는데다, 딱딱한 #신발로 #발바닥 신경이 감싸여져 있어, 땅의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발목 근육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현대인들이 발목을 잘 삐는 데, 이 때 주로 바깥쪽 발목뼈에 문제가 생긴다. 발목 움직임을 다시 활성화하여야 한다.
대단히 훌륭한 #필맥스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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