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최소주의를 이끌면서 전 세계 신발업계의 ‘맨발트렌드’ 붐을 일으키며 뉴욕타임즈등 세계의 주요 언론사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필맥스’에서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맨발달리기’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다.
필맥스 신발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부드러운 고무로 된 1mm의 밑창으로 땅의 따스함과 차가움, 미세한 굴곡까지 느낄 수있는 것이었다. 이 제품은 걸으면서 땅과의 교감을 느끼고자 하는 워킹족들에게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면서, 매니아계층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존의 특징을 최대한 지키면서 좀더 내구성을 강화하고 달리기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모델들은 인공적인 구조를 강화한 기존의 런닝화들이 인체의 보호를 할 수있는 지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마라토너들이 쿠션이나 뒤굼치등을 제거한 신발을 선호하는 것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다.
OSMA 3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기존의 소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좀더 부드럽고 강하면서도 가벼운 것은 물론 마라토너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맨발느낌과 내구성을 강화를 위한 신소재이다. 새로운 소재는 역시 최초 모델 개발시 협력한 독일의 고무 전문 연구소에서 개발하였다. 밑창의 두께는 2.5mm로 Naturun Minimo라고 한다.
필맥스는 이번 달리기에 주안점을 둔 OSMA 3를 출시하면서 신발업계의 논쟁을 더욱 심하게 불지피려는 전략을 사용하려고 한다. 기존 신발업계가 두툼한 밑창에 충격완화 구조를 잔뜩 집어넣고 스포츠과학을 마케팅 수단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필맥스는 신발업계의 흐름과 정면으로 배치되지만 의학계에서 새로이 부는 ‘인체의 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적응 강화’라는 명제를 내세우고 있다. 한마디로 의학계와 신발업계 간의 싸움을 부추키겠다는 ‘갈등 최대화’ 전략이다.
이에 대한 준비로 필맥스는 맨발달리기의 의학적 연구성과를 과학전문 잡지에 발표했던 하바드대학의 다니엘리버만 박사, 150킬로이상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의 경험을 적으면서 나이키신발등 고급신발의 허구성을 알려서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본투런 (BORN TO RUN)의 저자 마이클 크리스토퍼등 강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과 쌓여진 유대관계를 이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맨발’과 ‘신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출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댓글목록
작성자 류광현
작성일 2012-09-04 02:26:39
평점
작성자 필맥스
작성일 2012-09-06 11:11:46
평점
작성자 정사언행
작성일 2012-10-19 10:52:30
평점
작성자 Leon
작성일 2012-12-02 15:03:41
평점
작성자 ycpyoxsrsm
작성일 2012-12-04 02:04:19
평점
작성자 wmzrjpk
작성일 2012-12-05 17:35:52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