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본스도를 아내와 같이 배우면서
우연이 아닌 필연에 의하여 스본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는데 워낙 많은 분들이 말하기에 모를 수가 없었지요.
그러다 어느 분의 강권에 의하여 같이 공부하는 분들의 모임을 알게 되었고,
아내와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디가 아파서라기 보다는 김세연선생님의 동영상을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효과를 저에게 전해주니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맨 발로 선다는 것이 처음에는 무척 어색하더군요.
스본스도의 기본인 발 만져주기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내 발을 내가 만져주는 일도 별로 없었는데......
아내의 발을 만져주는 일은 더더구나 드문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남의 발을 만지는 일은 무슨 큰 일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남들이 하는 대로 그냥저냥 만지는 시늉만 했지요.
이제는 스도 포인트를 보고, 동영상도 보면서 잘 만져주려고 애씁니다.
‘이 발이 나 때문에 고생한 발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직 아는 바는 매우 적지만
그래도 다행인 점은 스본스도는 부작용이 없다니 아내에게 해주는 데 겁나지는 않습니다.
아내도 내 발을 만지는 데 스스럼없어졌습니다.
부부간에 스본스도를 하는 것은 서로 간에 접촉을 늘리면서 애틋한 정도 늘리게 합니다.
부부 스본스도 적극 권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어머니에게, 아내는 장모님에게도 스본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두 분을 모시고 여행가서 해드리려고 합니다.
헛기침을 없애는 스본스도, 무릎을 강하게 하는 스본스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에게 많은 증상이기 때문이지요.
스본스도가 우리에게 준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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