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신지않고 달리거나 걷는 것이 새로운 추세로 떠오름에 따라 여러 회사에서 이에 맞는 디자인을 내놓고 있다. 정말 이런 트렌드가 발에 좋을까? 그러며 어떤 신발에 가장 좋을까?
마라토너들에게 가장 흔한 증상중의 하나가 정강이통인데, 이는 뼈의 표면을 싸고 있는 푸르스름한 엷고 질긴 결합조직인 골막이 원인이 된다. 정강통이 지속되면 발바닥이 밖으로 휘는 외반증, 안짱다리, 발길이의 불균형, 평발, 근육 퇴화등의 원인이 된다. 이런 만성적인 통증을 제거하기 위하여는 적절한 재활치료, 통증완화제를 활용한 근육과 뼈치료와 더불어 필맥스 신발이 필수적이다. 치료중에는 달리기 전후 스트레칭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빨리 달리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피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점진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수년동안 맨발로 마라톤을 뛰면서 웹사이트를 통해 맨발마라톤을 권장해온 Ken Bob Saxton은 Feelmax 신발이야말로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20개의 근육과 연골 그리고 기타 발과 연관된 모든 인체 구조가 유기적으로 감응하면서, 지면의 위해물로부터 보호한다고 했다. 뉴욕에서 Beth 이스라엘 스프츠센타를 운영하는 로버트 고틀린(Rober Gotlin)은 인체공학적으로 신을 신으면 발 뒤꿈치로 착지하는 반면에 맨발로 달리면 발바닥 전체로 닿으면서 상당한 충격을 줄여준다고 했다. 그는 또한 Feelmax 신발은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는 발바닥 표면에 있은 섬유질을 강화해준다고 했다.
신발업계가 그동안 무시해왔던 맨발의 잇점을 비브람 5핑거스, 필맥스 (Feelmax)등이 공략하고 있다. 나이키는 ‘Free'제품을 발매하였지만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 최근들어 좀 더 적극적이 되었으며, 리복이나 프로스펙스에서도 맨발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있다는 신발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신발들이 여전히 두께 30-40mm이상의 충격흡수장치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두께1mm의 부드러운 고무로 되어있는 필맥스의 맨발신발이 가장 맨발에 가까운 것으로 미국의 유명한 마라토너나 스포츠센터의 운영자들이 권하고 있다. 이는 거의 모든 신발업체들이 ’인공적 구조에 의한 인체 보호‘를 내세우는 반면에 필맥스는 최소한의 구조로 통한 ’인체의 환경에 대한 적응력 회복‘을 내세우는 모토로 매우 적절하게 표현되고 있다.
출처 : http://runningshoesdepot.info/shoes-for-barefoot-running/
댓글목록
작성자 Abek
작성일 2012-09-16 2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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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gxjm
작성일 2012-09-17 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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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wpnxfa
작성일 2012-09-18 0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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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ptvwn
작성일 2012-09-19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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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eied
작성일 2015-09-17 0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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